결국 이들 중 일부는 나라를 일본에 팔아넘겨 은사금을 받고 일본 군국주의를 위해 청년들을 동원하고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길을 걸었다.
문무에 능하여 담당하지 못할 일이 없는 사람이다.이이는 물론 양친의 묘소도 이곳에 있다.
벼슬에서 물러나면 만세에 교육할 가르침을 전하여 학자들이 큰 꿈을 깨치게 하는 사람이다.특히 부패한 나라를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는 망한다며 온갖 개혁적인 저서를 남겼다는 점으로 보아도 두 분은 유사점이 많은 학자요 참선비였다.오늘 이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고관대작들.
참선비들이 많아 바른 세상으로 시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그러나 선비(儒)란 모두 올바른 유자(儒者)는 아니었다.
더구나 사시·행시라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 전문적 지식까지 넉넉하게 가진 분도 많을 것이다.
그때 딱 들어맞는 해결책이 바로 ‘시의였다.바로 교체하기 어려운 군주이지만.
공허한 공유(空儒) 등 못된 선비도 많다고 했다.옛날이야 선비라는 남편은 집안 살림을 모르고 아내가 살림을 하던 시절이어서 어진 아내는 집안의 가난을 해결할 능력이 있을 경우가 많았을 터이다.
벼슬에서 물러나면 만세에 교육할 가르침을 전하여 학자들이 큰 꿈을 깨치게 하는 사람이다.율곡의 참선비론을 보자